성전건축 비전 선포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시간을 맞이했습니다.지금, 우리 교회는 성전 건축이라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는 길 위에 서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이 땅 위에, 주님의 이름을 높일 거룩한 처소를 세우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하지만 지금, 우리의 손에 있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건축비는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필요는 크고, 우리의 현실은 작아 보입니다.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우리는 우리의 형편을 보는 것이 아니라,우리 하나님을 바라봅니다.성전을 세우는 일은사람의 힘으로만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성전을 세우는 일은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고, 우리를 그 동역자로 부르시는 일입니다.우리가 가진 것이 크든 작든,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다윗은 성전을 짓지 못했지만,성전..
2025. 4. 22.
성전건축 비전선포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모아 주시고,당신의 크고 놀라우신 계획을 함께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세우려 하는 이 성전은,단순히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주님이 친히 거하시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터전임을 믿습니다.우리는 이곳에서 매일 주님을 예배할 것이며,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주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이 세워질 때,절망하는 영혼들이 소망을 얻게 하시고,방황하는 자들이 집을 찾게 하시며,다음 세대들이 주님을 만나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우리가 지금은 우리의 손에 가진 것이 적을지라도,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5. 4. 22.
고난주간 대표기도문 “십자가의 침묵 안에서 나를 다시 세우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이 고난주간, 저희는 다시금 십자가 앞에 멈추어 섭니다.말씀하지 않으셔도 말씀보다 더 깊이 말하시는 그 침묵,채찍과 침 뱉음 속에서도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의 길을 바라봅니다. 주님, 세상은 말이 넘쳐납니다.억울하다는 소리, 증오의 외침, 변명의 웅성거림…그러나 주님은 단 한 마디도 변명하지 않으셨습니다.침묵으로, 십자가로, 사랑으로 그 모든 걸 품으셨습니다. 주님, 저희는 너무 쉽게 상처받고, 너무 자주 판단합니다.고난의 의미는 묻지 않고, 고난을 피할 방법만 찾습니다.그러나 주님께서는 고난을 피하지 않으시고, 그 고난의 중심에서 저희를 구원하셨습니다.오늘 저희가 이 십자가의 침묵 앞에서, 말이 아닌 믿음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이 고난주간 동안,저희 안에 숨겨진 교만이 드러나게..
2025. 4. 17.
고난주간 대표기도문: "십자가 앞에서, 진정한 회복을 구하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이 고난주간, 저희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마음을 모읍니다. 주님의 고난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하옵소서.주님, 저희는 때로 맏아들의 불신앙처럼, 겉으로는 주님을 섬기지만 마음은 멀리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며, 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저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잊고, 공로로 구원을 얻으려는 저희의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주님, 저희 마음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선한 의지를 가지고도 악한 생각에 사로잡히고, 사랑하려 해도 미움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연약함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저..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