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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238

목장모임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 목장 식구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며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이 자리에 함께하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저희 공동체 위에 충만한 은혜와 평강을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목장이 각자의 개성과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로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부족함을 채워주며, 기쁨은 함께 나누고 슬픔은 함께 짊어지는 따뜻한 목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저희가 함께 교제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삶의 .. 2025. 4. 24.
성전건축 비전 선포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시간을 맞이했습니다.지금, 우리 교회는 성전 건축이라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는 길 위에 서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이 땅 위에, 주님의 이름을 높일 거룩한 처소를 세우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하지만 지금, 우리의 손에 있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건축비는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필요는 크고, 우리의 현실은 작아 보입니다.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우리는 우리의 형편을 보는 것이 아니라,우리 하나님을 바라봅니다.성전을 세우는 일은사람의 힘으로만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성전을 세우는 일은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고, 우리를 그 동역자로 부르시는 일입니다.우리가 가진 것이 크든 작든,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다윗은 성전을 짓지 못했지만,성전.. 2025. 4. 22.
성전건축 비전선포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모아 주시고,당신의 크고 놀라우신 계획을 함께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세우려 하는 이 성전은,단순히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주님이 친히 거하시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터전임을 믿습니다.우리는 이곳에서 매일 주님을 예배할 것이며,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주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이 세워질 때,절망하는 영혼들이 소망을 얻게 하시고,방황하는 자들이 집을 찾게 하시며,다음 세대들이 주님을 만나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우리가 지금은 우리의 손에 가진 것이 적을지라도,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5. 4. 22.
부활절 대표 기도문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묵은 땅을 갈아엎듯 저희의 완악한 마음을 녹이시고, 죽음조차 삼키신 부활의 능력으로 새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 앞에 경건히 엎드립니다. 단순히 해마다 맞이하는 절기가 아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부활의 놀라운 은총이 이 예배 가운데 충만히 임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저희는 때때로 익숙함이라는 껍데기 속에 갇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퇴색시키며 살아왔습니다.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 없이는 부활의 영광이 있을 수 없음을 머리로는 알지만, 삶 속에서는 안락함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주님의 고난에 깊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의 무뎌진 영혼을 깨우시고, 십자가의 깊은 묵상을 통해 부활의 참된 기쁨과 감사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오늘, 저희는 부활하신 주님을 통.. 2025. 4. 22.
고난주간 대표기도문 “십자가의 침묵 안에서 나를 다시 세우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이 고난주간, 저희는 다시금 십자가 앞에 멈추어 섭니다.말씀하지 않으셔도 말씀보다 더 깊이 말하시는 그 침묵,채찍과 침 뱉음 속에서도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의 길을 바라봅니다. 주님, 세상은 말이 넘쳐납니다.억울하다는 소리, 증오의 외침, 변명의 웅성거림…그러나 주님은 단 한 마디도 변명하지 않으셨습니다.침묵으로, 십자가로, 사랑으로 그 모든 걸 품으셨습니다. 주님, 저희는 너무 쉽게 상처받고, 너무 자주 판단합니다.고난의 의미는 묻지 않고, 고난을 피할 방법만 찾습니다.그러나 주님께서는 고난을 피하지 않으시고, 그 고난의 중심에서 저희를 구원하셨습니다.오늘 저희가 이 십자가의 침묵 앞에서, 말이 아닌 믿음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이 고난주간 동안,저희 안에 숨겨진 교만이 드러나게.. 2025. 4. 17.
​고난주간 대표기도문: "십자가 앞에서, 진정한 회복을 구하며"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이 고난주간, 저희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마음을 모읍니다. 주님의 고난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하옵소서.​주님, 저희는 때로 맏아들의 불신앙처럼, 겉으로는 주님을 섬기지만 마음은 멀리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며, 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저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잊고, 공로로 구원을 얻으려는 저희의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주님, 저희 마음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선한 의지를 가지고도 악한 생각에 사로잡히고, 사랑하려 해도 미움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연약함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저.. 2025. 4. 17.
성탄절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드립니다.오늘은 온 세상이 기뻐하며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과 삶이 주님께 온전히 향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소망과 구원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이 성탄의 계절에, 주님의 탄생이 단순히 한날의 기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는 놀라운 사건임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낮고 천한 말구유에 태어나신 것은, 세상의 권세와 화려함이 아니라, 겸손과 사랑을 .. 2024. 12. 24.
[중보기도] 계엄령으로 어려운 한국을 위한 중보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순간 한국이 처한 엄중한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계엄령의 선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혼란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 땅에서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는 현실 앞에서, 주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국민들에게 안정과 희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권력이 잘못 사용되지 않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그들이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결정하게 하옵소서. 군사적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국민의 목소리가 외면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억압과 강압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이 어려운 시기에도 이 땅의 국민들이 두려움 속에 갇히지 않고, .. 2024. 12. 5.
[중보기도] 이기는 자로 살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드립니다. 세상이 더 나아질 것을 막연히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영적으로 강건한 자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은혜로 이기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는 종종 세상이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스스로를 연약하게 방치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는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땅에서의 어려움과 고난이 닥칠 때에도, 주님 안에서 담대하게 서서 끝까지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매 순간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선이 세상에 고정되지 않고, 오직.. 2024. 12. 1.
[목장모임] 목장모임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목장모임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나눌 수 있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가 한 가족이 되어 함께 기도하고, 삶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먼저 이 목장에 속한 모든 식구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기쁨과 어려움이 있지만, 주님께서 그 모든 순간에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 시간이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목장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격려하는 진정한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목장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돌.. 2024.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