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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일대표기도문 "시간과 영원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by FG1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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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과 영원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저희가 이 시간 겸손히 나아갑니다. 주님께서는 시간의 시작과 끝을 아시며, 저희의 인생을 주님의 계획 속에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저희가 주님의 뜻을 더욱 깊이 깨닫고, 주님께서 저희를 향해 가지신 그 놀라운 계획을 마음속에 새기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이 땅에서의 시간을 살아가지만, 주님께서는 영원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는 때로 하루하루의 문제들 속에서 살아가며, 그 영원한 시각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희의 매 순간을 보고 계시며, 주님 안에서 저희의 시간은 의미 있고 귀한 것임을 믿습니다. 저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의 삶에는 때로 고난과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 시간이 끝날 것 같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저희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영원을 바라보며, 저희가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때에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그 믿음 속에서 감사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저희의 삶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희는 그 모든 것 속에서도 주님의 영원한 계획과 변치 않는 사랑을 붙잡고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시간 속에서 저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셨고, 이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의 삶을 주님의 시간 속에서 이끌어 가심을 믿습니다. 이 교회가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는 등대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주님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며, 그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귀한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성령께서 그분의 입술을 통해 말씀하시고, 그 말씀이 저희 마음에 깊이 새겨져 저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예배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헌신과 수고를 주님께서 귀히 여기시고, 그들의 삶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그들이 주님 안에서 얻는 기쁨과 만족이 크며, 주님께서 주시는 시간 속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이 땅에서 주님께서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그 시간 속에서 주님의 영원한 사랑과 뜻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저희의 인생이 주님의 시간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과 같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시간을 주관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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